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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본향을 생각하면서...
성경말씀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탄생일을 기념한 날이다?

by 쭈누사랑 2022. 12. 1.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음악들을 쉽게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는데요 그러면 과연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맞을까요?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크리스마스를 지키고 있지만 성경의 진리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키고 있지 않습니다. 과연 어느 곳이 옳을까요?

 

먼저 성경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 12월 25일에 탄생하셨다는 말씀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결국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그러면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요?

국어대사전 -삼성문화사-

크리스마스(Christmas)
[명] 그리스도(Christ)와 매스(mass)에서 온 말(<프> Noel; <독> Weihmacht; <이> Natale).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디 태양의 신생(新生)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 제일(冬至祭日)이었음.

 

이처럼 국어대사전에는 12월 25일이 태양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 -1985년 12월호-

희랍의 달력으로는 당초 12월 25일을 동지(冬至)로 정하고 이날부터 태양의 힘이 강해진다고 믿어 
「태양의 탄신일」로 정하고 성대한 의식을 진행했다. 이러한 태양숭배의 습속을 이용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 것으로 보이는데 농경신(農耕神) 「새턴」의 제일(祭日)이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베풀어졌고 태양신으로 숭배되었던 「미트라」의 축일도 바로 이날이었다.

 

12월 25일이 누구의 탄생일이라고 하였습니까? 태양입니다.

태양신을 숭배하던 자들은 북반구에서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를 태양의 탄생일로 여겨 그날을 지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태양 숭배의 풍습이 교회 안에 들어와서 만들어진 것이 크리스마스입니다.

 

 

백과사전에도 동일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1세기 웅진 학습백과사전 제2권 -웅진출판 주식회사-

크리스마스 Christmas
... 무엇보다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고대 로마의 종교 제사 날짜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대 로마에서는 농업 신 사투르누스를 받드는 제사(12월 17-24일)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제사(12월 25일)가 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이 중 12월 25일의 미트라 제사는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을 기념하는 '새로운 태양 맞이 축제'이다. 동양의 동지에 해당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크리스트교도는 어둠이 짧아지고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이 날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기념하기로 했다. 일부 크리스트교도는 이를 두고 태양을 섬기는 이방인들의 우상숭배를 수용했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크리스트교도 사이에서 급속히 받아들여졌다.

 

이처럼 12월 25일 크리스마스태양신의 탄생일에서 유래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겠습니까?

신 12:30 너는 스스로 삼가서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들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태양신의 탄생일에서 비롯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결코 지키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