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한 주간 잘 지내셨지요? 무더위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네요.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왔는데 시원한 바람과 자연경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강촌 레일바이크"입니다.
아마 서울, 경기지역에 계신 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곳인데요 역시나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다소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더라고요. 그래도 방역수칙 잘 지키는 가운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출발한 지점은 김유정 역이었습니다.
김유정 역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담았고요,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매표소가 있는데 특이하게 거대한 책들이 보이시지요?
북 카페가 있으면서 독특하게 책들로 장식했는데 꽤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레일바이크 탑승하는 곳인데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이 있습니다.
안전요원의 통제하에 정해진 시간에 탑승을 하고요 휴일이라 저희는 전날 미리 예약을 하고 표를
구매해서 탑승했는데 시간에 맞춰서 나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곳 관계자분들이 출발해서 운행 간에는 앞차와의 간격은 보통 20m를 유지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잘 준수해서 갔는데 나중에는 계속 페달 밟다 보니 힘들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간격은
더 벌어지더라고요^^
가다 보면 이렇게 시원한 하천도 있고요
너무 아름다운 시골 풍경도 보입니다.
중간중간에 터널도 계속 나오는데 터널 안에 조명도 이쁘고 무엇보다 터널 안에는 시원한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여기는 조명도 이쁘고 버블 거품도 나오고 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좀 더 빨리 달려보니 더 생동감 있게 보이네요~
중간중간 내리막 길도 많이 있어서 바이크를 이용하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터널을 나오니 이렇게 시원한 북한강을 옆에 두고 레일바이크를 탑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변 자연경관도 너무 좋았어요~
약 6Km 정도 레일바이크를 타니 중간 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부터는 기차를 타고 강촌역까지 이동을 하게 되는데 김유정 역에서부터 강촌역까지 총 1시간 좀 넘게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레일바이크만 이용한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가까운 시간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가져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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