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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본향을 생각하면서...
성경말씀

하나님의 교회는 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가?

by 쭈누사랑 2020. 2. 4.

 

얼마전 아는 지인으로부터 너희 교회는 왜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냐고 하면서 혹시 "이단" 아니냐 하면서 질문을 했었는데요.

그 순간 잠깐 감정이 올라왔지만 이내 진정을 하고 간단히 설명을 해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제가 진리를 영접하고 매번 단골손님처럼 듣는 애기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글로써 자세히 진실을 좀 시원하게 알리고자 합니다.

본론에 앞서 먼저 오늘 주제가 하나님의 교회는 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가 인데요.

다시말해서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언제 드리는가 인데요,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지키라고 정해 준 날이 있는데 그 날이 아니라 다른 날 예배를 드리면 어떻게 될까요?

쉽게 예를들어 학생이라면 학교 가는 날과 시간을 알아야하고, 직장인이라면 회사 출근하는 날과 시간을 알아서 그 날과 시간을 준수해야 학생은 출석이 인정되고 직장인은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날에 예배를 드려야 축복을 받고 구원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날에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 다룰 이 주제의 내용은 하나님을 믿고 천국을 목적으로 삼은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 인 것 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과연 예배를 드리는 날은 언제인지 성경을 통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면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창세기 21~3>

하나님께서 몇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습니까?

한 주간의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날을 안식일로 정하시고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십계명 중에 넷째 계명으로 정해주셨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이 처럼 제칠일 안식일은 창조주의 권능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자 제정하신 하나님의 계명인 것 입니다.

이런 안식일은 성경을 살펴보면 100회 이상 언급된 중요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는 날 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안식일은 오늘날 요일제도에 있어서 무슨 요일에 해당 할까요?

먼저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사전에서 일요일칠요일의 첫째 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토요일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곱째 날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고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을 보더라도 일요일은 한 주의 첫째날 즉 주일이라고 하고요, 토요일은 마지막 일곱째 날 주말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이처럼 우리가 세상에서 사전적의미나 달력의 경우를 통해서 살펴 볼때 분명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잘 알 수 있는데요.

그러면 과연 성경에서는 어떻게 알려주고 있을까요?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마가복음 16장 9>

 

 

예수님께서 언제 부활하셨습니까? 안식 후 첫날입니다.

오늘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잘 알고 있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무슨요일 입니까? 일요일 입니다.

그래서 공동번역에는 안식 후 첫날이 요즘 요일 제도로 이해하기 쉽도록 일요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                  

<공동번역 마가복음 16장 9>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날, 즉 안식후 첫날은 일요일 입니다.

그러면 안식 후 첫날, 다시말해 안식일 다음날이 일요일이면 그 전날인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겠습니까? 당연히 토요일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오늘날 세상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일요일은 안식일이 아니라 안식일 다음날일 뿐입니다.

사실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교회에서 조차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 천주교에서 발간한 책자에서도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안식일이 토요일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와같이 알려주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성경의 안식일이 토요일이 명백한데도 왜? 세상교회는 일요일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그것은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AD. 321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로마전체를 하나로 묶으려는 정치적인 의도로 일요일 휴업령을 내려 시행하게 됩니다.

기존 안식일 예배를 없애고 일요일예배를 확립 시켰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지켰던 안식일을 버리고 사람이 만든 계명 즉 일요일날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던 것이죠.

참으로 안타깝고 한편으로 정말 무서운 사단의 계략 인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결국 저주와 멸망에 이르고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천국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자가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지만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지 일요일 예배아닙니다. 성경에도 없는 사람의 계명 인 것 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2천년 전 예수님이 세우시고 양육하셨던 참 진리가 있는 교회 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서 증거하는 안식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 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일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영원한 멸망에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지켜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