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가 필요한 시대 [하나님의 교회]

안녕하세요~ 잇님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모든 일상이 많이 힘들었는데 올 한 해는 모든 분들이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많이 웃는 날이 찾아오길 소원합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소와 같이 우직한 마음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지녀야 할 덕목 가운데 "인내"에 대한 말씀을 상고하게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대로 올 한 해는 인내하는 삶을 실천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는 축복받는 자녀가 되고자 합니다.

인내(忍耐)는 사전적 의미로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인내는 참으로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예를 들어 농부가 곡식을 하루아침에 걷을 수 없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씨도 뿌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등등 각 시기별로 정성을 들여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곡식을 거둘 수 있습니다.

또한 마라토너가 42.195Km를 완주해야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다면 그 모든 수고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렇듯이 세상 모든 일에 있어서도 "인내"는 매우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하물며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인내하고 참고 기다림은

더욱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야고보서 5장 7절~11절

믿음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사단은 여러 가지 수많은 상황으로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훼방합니다.

인내가 있어야 하나님의 계명도,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믿음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 생활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고자 인도하시고 계심을 절대 잊지 말고

어떠한 고난과 시련 그리고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반드시 영원한 천국에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