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

우리는 매일같이 아침, 저녁 그리고 수시로 거울을 자주 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거울을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거울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로써

과거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해 왔던 중요한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거울이 지금 현재의 내 모습만 볼 수 있게 했다면 혹시 미래의 내 모습을 비추게 하는

거울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런 거울이 있나?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진짜 있다면

너나 할 것 없이 구입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미래의 일들이나 장차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거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어떤 분들은 에이~ 성경이 무슨 미래를 보는 거울이냐고 하시면서 반문을 합니다.

물론 그렇게 충분히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예언을 살펴보시면 정말 놀랍고 분명 장차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해 둔

성경을 믿을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인 성경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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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은 예언서

우리 인생은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가련한 존재입니다.

불과 몇 시간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인데요.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교훈의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종말까지 내다보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기록된 책으로 장차 있을 일들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가리켜 "확실한 예언"이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모든 성경의 예언은 틀림없이 즉 확실히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언을 주의하라"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성경의 모든 예언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알기를 힘쓰라는 뜻입니다.

 

왜? 이 말씀을 주셨을까요?

바로 성경의 예언을 알고 믿어야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구속의 역사에 동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경의 수많은 예언 중에 몇 가지 예언을 통해 성경이 확실한 예언임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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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레스에 대한 예언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들은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사람이 바사 왕 고레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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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하나님은 참 신이 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에스라 1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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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이방 나라의 왕 고레스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하며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고 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왜 모든 영광을 돌렸을까요?

 

그건 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과 할 일이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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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논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45장 1~3절,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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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야서는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된 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그의 이름과 그가 할 일들을 기록해두신 겁니다.

이런 성경의 예언을 본 고레스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오직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바벨론을 정복했다고 생각한 고레스였지만 성경의 예언을 보고

두려운 마음에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이방 나라의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주셨다고 하며

하나님이 참 신이라고 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성경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고

성전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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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에 대한 예언

 

이사야 예언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은 이 처럼 장차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구체적으로 예언한 것입니다.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창에 찔리셨고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마 27:26~30, 35, 요 19:34)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의 상황까지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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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이사야 53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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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좌우편 두 강도가 있었으며(마 27:38)

묘실은 부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의 묘실에 안치되었습니다(마 27장 57~60)

 

성경의 예언은 기록된 대로 틀림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예언의 말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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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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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탄생하셨습니다(마 1:18~23)

 

또한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장소도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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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 에니라

미가 5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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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이 상고에 태초라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마 2:1~6)

 

또한 어디에서 복음을 전파하실 것인가도 예언되어 있었습니다(사 9:~2)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마 4장 12~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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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

지금까지 성경에 기록된 몇몇 예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의 예언들이 기록될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예언을 멸시치 말라고 했습니다.

 

 

예언을 멸시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예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과거 예언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듯이 남아 있는 예언도 그대로 이루어질 거라 믿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예언들이 남아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때 구원받을 성도들이 어디에 모인다고 하였습니까?

시온입니다

그리고 시온에는 어린양 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십니다

시온에 모인 성도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성경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온에 있는 성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식일, 유월절 등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예언대로 시온에서 끝까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또한 성경은 마지막 재앙이 내릴 때 시온으로 도피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예언도 있습니다.

 

 

재앙과 큰 멸망이 이를 때 어디로 도피하라고 하였습니까?

시온입니다

시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도피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구원받을 성도들이 시온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친히 진리를 가르쳐 주시며 세계만방이 시온으로 모인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온으로 불러주셔서 이런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목도하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처럼 성경은 분명 우리의 모습까지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의 예언의 무대에 부르심을 입은 예언의 주인공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미래를 성경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모든 예언은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예언을 믿는 것이 진정 믿음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성경의 예언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 예언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님의 축복 다 받는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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