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늘본향을 생각하면서...
성경말씀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

by 쭈누사랑 2020. 3. 25.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을 전하면

어떤 사람들은 유월절은 구약의 율법이므로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과연 그러한 주장이 맞는지 성경을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유월절

 

만일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가르침에 불과하다면

신약시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부터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분명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같은 상황에 있어서 누가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이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하셨습니다.

'원하고 원하였노라'는 말은 그만큼 지키기를 강조하신 말씀이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토록 간절히 원하셨다는 것은 그만큼 유월절은

하나님을 믿고 천국을 목적을 삼는 성도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규례인 것 입니다.

단순히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는 뜻이죠.

 

 

혹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이후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과연 이 주장 역시 맞는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 고린도전서 5장 7절~8절 -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을 포함한 초대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을 지킨다고 하였습니까?

명절 즉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이후인 주후 57년경에 기록된 성경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이러므로'라고 한 것은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으므로'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 하신 이후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다가오는 4월 7일은 유월절입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지키길 원하셨던 유월절은 우리 죄인들을 위해 희생으로 세우신 규례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들에게 다시 살 수 있게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신 너무나도 귀한 날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뜻 입니다.

전 세계 유일하게 성경의 진리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로 가셔서 생명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셔서

영생 축복 받고 영원한 천국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