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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소식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어머니전 [하나님의 교회]

by 쭈누사랑 2022. 11. 2.

소중한 가족의 의미 일깨우는 어머니전:포천플러스 www.pcn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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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은 지난 2013 6,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관한 후 2019년 말까지 국내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68회 순회하며 롱런 전시를 이어왔다. 어머니 전을 방문한 관람객은 총 80만 명. 그러나 2020년 초부터 대유행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반 동안 개관을 중단해오다가 지난 9 19일 창원에서 재개관했다. 이번에 의정부에서 열리는 어머니 전은70번째 전시다.

 

 

일부 작품 추가 …… 페루 특별 등 부대 행사 마련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어머니 전에는 총 156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이 전시됐다. 코로나19 이후 개관한 전시부터 새로 추가된 시 2점과 기존 전시에 찬조했던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 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도 전시됐다. 이 밖에 어머니의 손때 묻은 추억의 소장품들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은 행복했던 추억을 반추하며 어머니의 끝없는 내리사랑을 가슴 가득 느낄 수 있다. 전시관은 A 엄마 B 그녀 C 다시, 엄마 ▶D 존그래도 괜찮다 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외에도 북카페, 사랑의 우편함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 전시와는 별도로 마련된 부대전시, ‘페루 특별도 눈길을 끈다. 페루에서 열렸던 어머니 전의 일부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페루의 전통 방식으로 화덕에서 빵을 굽는 어머니, ‘이 크야’라는 이크 야’ 페루 직물로 아이를 업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등 이색적인 페루의 문화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지구 반대편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어머니 전은 미국, 칠레, 페루 등 해외에서도 11회에 걸쳐 개최되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 정화 순기능 전시 각계각층 호평

 

전국에서 약 10년간 롱런 전시를 하면서 관람객 80만을 돌파한 어머니 전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은발의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발걸음 했다. 문화계·법조계·정계·교육계·방송계 등 각계각층에서도 두루 다녀갔다. 현재 개관 중인 전시장에도 각계 인사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를 인상 깊게 관람한 후 어머니 전이사회를 정화하는 순기능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호평하고 있다. 개인주의가 보편화되어 가족의 의미가 퇴색돼 가는 시대에 어머니 전이 가족 간 유대와 결속을 촉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남 진주에서 열린 어머니 전에 방문했던 한 대학교 교수는 사랑이 없는, 사랑이 실종된 물질 만능의 현실에 정말 뜻깊은 전시”라며 “자식에”라며 “ 대한 소중함, 부모에 대한 사랑, 지고지순한 어머님의 사랑을 느끼게 됐다”라고” 어머니 전이 갖는 사회적 의미를 되짚었다.

 

 

코로나로 지친 현대인 위로 …… 가족 간 소통과 화해의 장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 전시라는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데 내용도 따뜻해서 더 좋았다.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운 전시였다. ”최근 함안군에서 창원 전시장을 방문한 김미숙(50) 씨의 소감이다. 관람객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전시장에서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치유받고 있다. 직장인 이현정(50) 씨는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세대의 마음에 종소리를 울리게 하는 전시회라며 앞으로 여유 있는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재 어머니 전이 개관한 전시장에는 연일 관람객이 쇄도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휴관한 기간 동안 다시 재개관하기를 손꼽아 기다려왔다는 후문이다.

 

어머니 전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주춤해진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가정 주부인 조현순(40) 씨는 “3년이나 지속된 코로나 때문에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에도 모이지 못할 정도로 집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이 길어져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깊어졌다. 어머니 전에 와보니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시를 마친 후에도 어머니 전 효과는 이어지고 있다. 전시를 감상한 관람객들이 오랫동안 등지고 살았던 가족과 연락이 다시 이어지거나 그간 쌓였던 오해를 풀고 가족애를 회복한 사연 등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주최 측으로 답지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우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는 과거와 달리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분위기인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어머니 전은 이런 각박한 세상에 어머니의 따뜻함과 크신 사랑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게 하는 매우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세상 많은 분들이 어머니 전을 통하여 잃어버렸던 어머니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