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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본향을 생각하면서...
성경말씀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첫 걸음 "침례" [하나님의 교회]

by 쭈누사랑 2021. 6. 19.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 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믿기는 하나 '침례' 받기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우리 영혼의 상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영혼의 구원' 입니다.

구원(救援)어려움이나 위험에 빠져있는 사람을 구하여 준다는 뜻으로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영혼이 위험에 빠져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평상시에는 우리 영혼이 진짜 위험한지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태어나고 다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히 9:27)

그런데 그 죽음을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즉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가련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당장 내일 일이 어떻게 될지 또한 한 시간 뒤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우리는 광주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 인생인데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의 표를 받을 수 있는 '침례'를

미루거나 망설인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침례는 언제 받아야 하고 침례를 통해 얻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이 있는지

성경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침례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복음을 듣고 즉시 침례 받았던 초대교회

2천 년 전 예수님께 직접 침례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은 언제 침례를 주었는지 

먼저 빌립의 경우를 살펴보면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에티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나요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행 8:26~31


빌립이 광야 길에서 성경을 읽던 에티오피아의 권세가 있는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빌립과 내시는 처음 만난 사이었지만 진리를 전하고 깨달은 즉시 침례를 주었습니다.

또한 침례 받은 장소가 어디였습니까? 길가였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깨끗한 물로 침례 받을 수도 있었지만 길가에서 즉시 침례를 받은 것은

침례가 그만큼 긴급히 행해야 할 의식이고 즉시 침례를 받아야 함이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경우도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고 즉시 침례를

주었고 (행 10:47~48) 사도 바울 역시 간수의 가족에게 밤중에 침례를 준 사실(행 16:29~33)도

살펴보면 침례를 미루지 않고 그 즉시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 인생이기에 더더욱 영혼의 구원을 받는 침례를 미루어서는 또한 망설여서도 안 되겠습니다.


2.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하는 경우

어떤 분들은 이미 나는 다른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들도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 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행 19:3~5


사도바울은 요한의 침례를 한 번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침례 받게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구원의 약속이 없는 곳에서 받은 침례는 침례로서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없고 불법을 행하는 교회에서 받은 침례는 구원의 표가 아닙니다.

당연히 진리 안에서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침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침례를 받으면 어떤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까요?

 

 

침례를 받으면 죄 사함성령을 받습니다.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늘에서 죄를 지은 죄인인 우리가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 사함을 허락하신 침례를 반드시 받아야 하겠습니다.

 

 

복음을 믿고 침례를 받으면 구원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정죄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침례는 우리 죄를 사하는 의식으로서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고 침례 받는 자에게 죄 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가련한 인생이 바로 우리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큰 축복이 약속된 이 귀한 침례를 더 이상 망설이거나 주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아서 하나님의 큰 축복에 다 참여하여

영원한 천국에 나아가는 축복된 자녀가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https://youtu.be/YseYJ3 sqP9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