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이제는 완연한 봄이네요~
오늘은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도 맑고 날씨도 선선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볍게 산책 하기에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회 센터' 가 생겨서 들리게 되었는데
새로 오픈해서 내부도 깔끔하고 생선들도 매우 싱싱해 보여서 '광어' 한 마리 구입했습니다
어떻게 싱싱해 보이는지요? 실제로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저희 가족 취향에 따라 오른쪽에 보이는 좀 징그러운 개불은 저희 아내께서 좋아하시는 해산물이고
저희 아들은 '초밥' 좋아해서 한 팩 구입했습니다. 아내는 개불 양이 좀 적다고 하시네요^^
초장에 회 한 접 묻혀서 먹는데 그냥 살살 녹아내려 가는 표현이 딱 맞더라고요^^
회가 싱싱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잘 먹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매운탕'을 빼놓을 수 없지요.
회 뜨는 분께서 매운탕도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집에 와서 그냥 끊여서 간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맛있는 광어회를 먹으면서 소소하게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가까이 새로 생긴 회 센터 덕분에 앞으로 가끔 회 생각나면 자주 들릴 것 같네요
회 말고도 킹 크랩, 대게도 있어서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요즘 날씨만큼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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