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동안 미세먼지로 온통 뿌연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기분 좋게 맑고 청명한 하루였습니다.
좋은 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가까운 중국집을 갔는데
난생처음 먹어보는 "중화비빔밥" 이 너무 맛있어서 후기를 올려보게 됩니다
언뜻 보기에는 낙지비빔밥에 계란을 올려놓은 것 같은데요
실제 각종 해물이 가득하고 양념과 함께 절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천천히 비벼보니까 해물이 의외로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야채들이 양념과 잘 섞어져서 맛이 참 일품이었습니다.
아주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우면서 계란국과 함께 먹으니 매운맛을 달래주어서 좋았습니다
중국집에 하면 탕수육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탕수육도 쫄깃하면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난생처음 먹어 본 중화비빔밥으로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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