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이 보이는 남양주 베이커리 씨어터 카페~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북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남양주 베이커리 시어터 카페입니다.

 

예전에 이웃님 글에서 보고 한 번은 꼭 가보아야지 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입구 정면인데 처음 보았을 때 돌하루방이 좀 신기하였고 내부 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에 있기에 좀 불편하지만 봄 가을에는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참 많더라구요~~

 

 

색깔도 참 이쁘게 배열되어 있네요~

일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담아서 좀 아쉬웠습니다ㅠㅠ

 

 

저희는 간단히 피자와 고구마 빵에 밀크티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카페는 총 3층까지 되어있고 3층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긴 한데 날이 너무 더워서 올라가지 않고

2층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야외로 나오면 벤치가 있는데 시원한 북한강 뷰가 그림같이 펼쳐져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던 날에는 특별히 야외무대에서 패션쇼 연습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일요일이라 사람도 좀 많았고 또 날씨가 많이 더워서 야외에서 즐기기에는 다소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하고 온 것 같습니다. 야외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 북한강 뷰 또한 좋았으며 카페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서울에서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라서 찾아오는데 어렵지는 않을 듯하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